내가 오늘 듣는 음악

은수 엄마, 날 저문 이곳 설마 누가 올까​

들꽃 호아저씨 2021. 6. 19. 19:38

 

 

은수 엄마, 날 저문 이곳 설마 누가 올까

정태춘 - 빈산 

https://www.youtube.com/watch?v=kqARIrBbjGg

 

저는 며칠 전 이런 글을 썼습니다.

한 집안의 누추한 몰락(개죽음)

개죽음 : 아무런 보람이나 가치가 없는 죽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무고한 백성들이 난리 통에 개죽음을 당하였다.

백성들은 갈피를 잡을 수 없게 돼 있지요. 정세 변화가 무상하고 숱하게 피를 흘렸는데 그것도 개죽음이 될 판국으로 몰리고 있으니까요.≪박경리, 토지≫

그 글을 읽고

형은 무척 슬퍼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글을 내리고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엄마 또 없습니다. 이런 동반자 저는 더 알지 못합니다. 은수 혼자 둘 수 없어 2021년 4월 1일 은수 엄마 신선희는 은수 곁으로 아주 갔습니다.

 

그러자 형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맞아, 은수와 은수엄마,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람이지. 그런 두 분을 아우님 옆에서 평생 사모하고 추모할게!"

존경하는 형에게 띄우는 노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

피아노삼중주 6번Trio G-Dur für Klavier, Violine und Violoncello, KV 564

Allegro Andante. Thema (mit 5 Variationen) Allegretto

 

프란츠 슈베르트Franz Schubert (1797-1828)

피아노삼중주 2번Trio Es-Dur für Klavier, Violine und Violoncello, op. 100

(D 929)

Allegro

Andante con moto

Scherzando. Allegro moderato – Trio Allegro moderato

 

이자벨 파우스트Isabelle Faust 바이올린

솔 가베타Sol Gabetta 첼로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Kristian Bezuidenhout 포르테피아노

https://www.youtube.com/watch?v=BzL8ClPn3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