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블로그 - 기억의 공간

 
 
 
안녕하세요, 하루마음입니다
따듯한 분들의 마음과 걸음으로
호아저씨께서 이 세상 소풍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 외롭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들꽃' 블로그는 호아저씨께서 어떤 의미로 하셨다는 것을 알기에 그대로 남겨 두려고 합니다.
호아저씨처럼은 할 수 없지만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이 공간을 채우려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기억해야 할 죽음, 삶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기억하고
호아저씨, 은수, 은수 어머니를 기억하는 공간으로 간혹 댓글 인사를 나눌 수 있는 곳이면 합니다.
 
들꽃을 찾아오는 분들에게도
호아저씨 가족에게도 흐뭇하고 따듯한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2023.10.22. 저녁 7시 23분 하루마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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