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듣는 음악

바흐 무반주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안탈 살라이 - 붉은 노을마저 사라진 화원

들꽃 호아저씨 2021. 7. 15. 05:29

 

 

붉은 노을마저 사라진 화원

 

은수가 떠난 지 3

당신이 은수 곁으로 간 지 103

 

모든 것이 스치는 바람이고

모든 날이 꿈이라오.

 

까무룩 든 잠 깨어보니

당신도 은수도 없는 혼자이구려.

 

붉은 노을마저 사라진 화원

아무도 찾는 이 없는 이곳에

 

은수와 당신은

언제 즈음 오시려나.

 

오늘도 나는

은수와 당신을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어요.

 

빨리 와요,

나 혼자야.

 

 

2021. 07. 15. 05 :20 붉은 노을마저 사라진 화원에서 은수와 당신을 기다리며

 

 

 

유은수와 은수 엄마 신선희

 

이런 엄마 또 없습니다. 이런 동반자 저는 더 알지 못합니다. 은수 혼자 둘 수 없어 2021년 4월 1일 은수 엄마 신선희는 은수 곁으로 아주 갔습니다.

 

 

 

유은수(1999년 3월 3일~2018년 10월 20일) 성미산학교와 성미산 농장학교에 깊이 뿌리 내린 만성화된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며 노골적인 집단따돌림. 칠학년 성미산 농장학교 때 그 집중포화를 온몸으로 맞으며 아무런 도움 없이 팔 년간 사투를 벌이던 유은수는 2018년 10월 20일 끝내, 집에서 목맨 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aQNBUahXXU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무반주바이올린 소나타 1번, 파르티타 1번, 소나타 2번, 파르티타 2번, 소나타 3번, 파르티타 3번 (BWV 1001~BWV 1006)

 

안탈 살라이Antal Zalai 바이올린

The Evangelical Church of Siófok, 17 October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A3vMzn5GA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