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1803-1869)
‘환상교향곡’Symphonie fantastique op. 14
어느 예술가의 생애와 에피소드Épisode de la vie d’un artiste
I. 꿈과 열정Rêveries - Passions. Allegro agitato e appassionato assai
II. 무도회Un Bal - Valse. Allegro non troppo
III. 들판의 풍경Scene aux champs. Adagio.
IV. 단두대로 행진Marche au supplice. Allegro non troppo.
V. 마녀들의 밤의 꿈Songe d'une nuit du Sabbat. Larghetto - Allegro
NDR Elbphilharmonie Orchester
에사-페카 살로넨Esa-Pekka Salonen
Konzertmitschnitt aus der Elbphilharmonie Hamburg, 21. Januar 2022
https://www.youtube.com/watch?v=BqVojmQB_4s



엑토르 베를리오즈Hector Berlioz(1803-1869)
LÉLIO LELIO, 렐리오, 삶으로 귀환Lelio ou Le retour a la vie
헬싱키필하모닉오케스트라Helsinki Philharmonic Orchestra
헬싱키 뮤직홀 합창단Helsinki Music Hall Choir
마리오 지피리Mario Zeefiri 테너
나단 버그Nathan Berg 바리톤
클라우스 마켈라Klaus Mäkelä
Streamed on 27.2.2020 from the Helsinki Music Hall
https://www.youtube.com/watch?v=hmbSdZWL--s&t=2398s
렐리오(Lélio)는 환상교향곡의 속편으로 그 작품에서 유명한 이데 픽스idée fixe(사랑하는 사람을 상징하는 반복적인 음악 테마)를 활용한다. 교향곡과 렐리오 모두 작곡가의 불행한 연애 문제, 해리엇 스미스슨의 교향곡, 카밀 플레엘과 결혼하기 위해 베를리오즈와의 약혼을 파기한 마리 모크의 렐리오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가가 자살을 고려하게 했다. 렐리오(Lélio)는 작곡가가 음악과 문학의 위로를 통해 절망을 극복하고 "삶으로 되돌아간다"는 기록이다. 베를리오즈는 이후 자신의 의도를 수정하여 교향곡과 렐리오가 모두 해리엇 스미스슨에 관한 것(나중에 그녀는 그의 아내가 되었다)처럼 보이게 했다. 교향곡은 표제음악(프로그램 음악)을 사용하여 아편 과다 복용으로 자신을 죽이려는 절망적인 예술가를 묘사하여 점점 더 무서운 일련의 비전을 이끌어낸다. 렐리오의 프로그램은 셰익스피어, 그의 슬픈 삶, 그리고 여자가 없는 것에 대해 생각하면서 이 꿈에서 깨어난 예술가를 묘사한다. 그는 이 짝사랑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면 음악에 몰입할 것이라고 결심한다. 그는 오케스트라를 그의 새로운 작곡 중 하나의 성공적인 공연으로 이끌며 이야기는 평화롭게 끝난다. 렐리오는 오케스트라, 합창, 솔로 가수를 숨기는 커튼 앞에 무대에 서 있는 배우가 선보인 6개의 뮤지컬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우의 극적인 독백은 예술가의 삶에서 음악의 의미를 설명한다. 작품은 렐리오Lélio와 환상교향곡을 연결하는 idée fixe 테마로 시작하고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