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겠지만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뭔가가 있다.
책 제목이『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이다. 이 책을 나는 이렇게 이해한다. 죽기 전에 꼭 외워야 할 클래식 1001곡. 그런데 왜 1001곡일까. 열 곡이거나 일백 곡, 이백 곡...... 아무튼 노래는 외워야 제맛이다. 클래식은 더욱 그렇다.
그러나저러나 클래식 1001곡을 죽기 전에 외울 수 있을까? 외울 수 있다. 대중가요 외우는 일보다 훨씬 쉽다, 클래식에는 악보에 일정한 질서가, 즉 음악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중요한 건 지금 흐르는 저 노래에 당신 마음을 싣는 일이다.
- 호아저씨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 -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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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loman.ru/concert/rudolf-buhbinder-2019-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