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스타코비치 교향곡의 가장 큰 특징은 소리 구현의 주체가 현악이라는 점이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에서 현악은 소리를 '자체적으로 생산'하면서 다른 악기와 '화음'하는 아주 독특한 능력을 보여준다. 쿵쾅쿵쾅, 그건 쇼스타코비치 음악이 아니다. 편견일 뿐이다. 그 편견을 버려야 비로소 소리가 들린다.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Dmitri Shostakovich(1906-1975)
교향곡 8번Symphony No 8 in C minor op 65
I. Adagio – Allegro non troppo (C minor)
II. Allegretto (D♭ major)
III. Allegro non troppo (E minor)
IV. Largo (G♯ minor)
V. Allegretto (C major)
베를린필Berlin Philharmonic Orchestra
쿠르트 잔데를링Kurt Sanderling
https://www.youtube.com/watch?v=xRQ4n8eUO8w&t=4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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