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편지

바흐 무반주첼로모음곡 : 마르크 코페이 - 선희 씨, 저의 죄가 너무 큽니다. 기존 20년 징역형을 무기징역 형으로 합니다. 저는 이제 죽어서야 비로소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들꽃 호아저씨 2021. 6. 17. 17:52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무반주첼로모음곡(Suites No.1-6 BWV 1007-1012) 제작시기1717~1723년 쾨텐

 

​Suites violoncelle JS Bach / 마르크 코페이Marc Coppey 첼로

첼로Violoncello, 1711년 베니스산 마테오 고프릴러Matteo Goffriller, Venise 1711

Les six suites pour violoncelle de JS Bach, interprétées par 

https://www.youtube.com/watch?v=4l5Ef8hMXEg

 

진정한 용서란 용서할 수 없는 것을 용서하는 것. 만약 용서가 오직 용서할 수 있는 것만 용서하는 것이라면 용서라는 개념 자체는 사라진다.  -자크 데리다    주(註) : 용서의 전제는 가해자가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ㆍ사죄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