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늘 듣는 음악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 : 파벨 하스 사중주단 - 계륵(鷄肋)과 착잡(錯雜) : 한 해 두 해 책임은 더 무거운데 마음은 심란하고 착잡하다

들꽃 호아저씨 2021. 8. 15. 09:33

 

 

안토닌 드보르자크Antonin Dvorak (1841- 1904)

현악사중주 12번 ‘아메리카’String Quartet "American" No.12, Op.96

 I. Allegro ma non troppo

 II. Lento

 III. Molto vivace

 IV. Finale: vivace ma non troppo

 

파벨 하스 사중주단Pavel Haas Quartet

https://www.youtube.com/watch?v=cb3jPORwL74&list=RDcb3jPORwL74&start_radio=1&rv=cb3jPORwL74&t=0

 

 

한 해 두 해 책임은 더 무거운데 마음은 심란하고 착잡하다.

 

계륵(鷄肋) :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그다지 큰 소용은 없으나 버리기에는 아까운 것을 이르는 말. ≪후한서(後漢書)≫의 <양수전(楊修傳)>에 나오는 말이다.

 

착잡(錯雜) : 갈피를 잡을 수 없이 뒤섞여 어수선함.

저녁이면 대개 한잔씩 나누게 되는 친구와의 술자리도, 사실은 이 착잡과 소음과 먼지에 비겨 결코 더 위안이 되는 것이 아니다.≪김동리, 실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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