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영상

[참고 영상] 바흐 무반주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 안탈 살라이 - 피델 카스트로

들꽃 호아저씨 2022. 5. 5. 09:06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무반주바이올린 소나타 1번, 파르티타 1번, 소나타 2번, 파르티타 2번, 소나타 3번, 파르티타 3번 (BWV 1001~BWV 1006)

 

안탈 살라이Antal Zalai 바이올린

The Evangelical Church of Siófok, 17 October 2020

https://www.youtube.com/watch?v=A3vMzn5GAOg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1926-2016)

 

맑스주의는 인간의 감정을, 우정을, 동지애를, 동지에 대한 존경을, 동지에 대한 배려를 포기한 것이라고 누가 말하는가? 맑스주의는 영혼을 갖고 있지 않다는, 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이라고 누가 말하는가? 정말이지 맑스주의를 탄생시킨 것은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었다. 맑스주의가 출현할 수 있었던 바로 그때, 칼 맑스의 가슴에서 맑스주의가 생겨나게 한 것은 인간에 대한, 인간다움에 대한 사랑, 프롤레타리아트의 불행과 싸우고자 한 욕망, 프롤레타리아트의 빈곤과 불의와 고통과 프롤레타리아트에 대한 모든 착취와 투쟁하고자 한 욕망 바로 그것이었다. 그것은 사회 혁명의 실재적인 가능성이-실재적 가능성 이상으로 역사적 필연성이-나타났을 바로 그때 생겨났고, 칼 맑스는 그 해석자였다. 그러나 그를 그런 해석자가 되게 한 것이 그 자신과 같은, 엥겔스와 같은, 레닌과 같은 사람들이 지닌 인간적 감정의 풍부함이 아니라면 무엇이란 말인가?

 

<피델 카스트로, 1962. 8. 11. 아바나에서 한 연설>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1926-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