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시가 만날 때

바흐 무반주첼로모음곡 1번, 2번 : 루시아 스바르츠, 에바 라이멘스툴 - 천둥벌거숭이 노래 4​ : 고정희

들꽃 호아저씨 2022. 5. 20. 20:30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무반주첼로모음곡 1번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Prelude

 Allemande

 Courante

 Sarabande

 Menuet I & II

 Gigue

 

루시아 스바르츠Lucia Swarts 첼로

네덜란드바흐협회Netherlands Bach Society

https://www.youtube.com/watch?v=cGnZHIY_hoQ&t=403s

 

루시아 스바르츠Lucia Swarts 첼로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ohann Sebastian Bach, 무반주첼로모음곡 2번Cello Suite No. 2 in D Minor BWV 1008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Sarabande ​

 Menuet ​

 Gigue

 

에바 라이멘스툴Eva Lymenstull 첼로

The Suite in D Minor, complete, performed on an original baroque cello by 에바 라이멘스툴Eva Lymenstull. Eva is the winner of the 2017 Voices of Music International Bach Competition.

https://www.youtube.com/watch?v=Mg3nVSe--f4

 

 

천둥벌거숭이 노래 4​ / 고정희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지렛대 하나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운명의 바위를 제끼고

시간의 암초를 뒤엎어

새벽길 징검다리 볼가내는

지렛대,

사람은 누구나 혈관 속에

묵시의 강 하나 돌고 있는 법이다

거꾸로 북받치는 분노의 불을 삭이고

어둡게 뛰는 피 맑게 걸러내어

천체의 광명을 발산하는 초음파의

강, 가앙

* 볼가내는: '발라내는'의 경상도 방언

-지리산의 봄(고정희, 문학과지성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