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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분에게『스피노자 윤리학 수업』과 『공산주의라는 이념』 두 권을 보내드립니다

들꽃 호아저씨 2022. 2. 21. 09:06

 

 

 

선착순 아닙니다. 택배비 없습니다.

신청 기간:2022년 2월 21일~23일(사흘)​ : 2022년 2월 24일(목) 택배 발송합니다.

​존함, 전화번호, 주소를 적어주세요.

예시) 유재영 010-8412-2717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 누현2길 101-14 (10946)

 

 

 

 

336쪽  140*210mm  437g

 

스피노자 형이상학의 핵심 개념인 실체와 속성, 양태, 자기원인 개념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독특한 실재, 변용, 이미지, 상상, 코나투스같이 스피노자 철학의 독창성을 잘 보여 주지만, 제대로 이해되지 못하는 개념들도 친절하게 해설하고 있다. 아울러 오늘날 문화이론에서 큰 화두가 되고 있는 스피노자의 정서(affectus, affect) 개념의 본질을 간명하게 정리하면서, 스피노자 정서이론의 또 다른 중심 개념인 정서모방 개념을 충실히 설명하고 있다.

스피노자의 『윤리학』에 관해 많은 것을 알고 싶었지만, 감히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한 독자들은 이 책에서 『윤리학』의 핵심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48쪽  152*223mm (A5신)  627g

 

 

2009년 3월,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자크 랑시에르, 테리 이글턴, 장-뤽 낭시, 안토니오 네그리 같은 사유의 거장들이 런던으로 모여들었다. 버크벡 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주최한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주최 측에서는 애초에 200명 정도의 청중을 예상했으나, 결과적으로 1000명이 넘는 청중이 참석하여 공산주의가 21세기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두임을 증명하였다.

프리즘총서 39권 『공산주의라는 이념』은 콘퍼런스 발표자들이 낭독한 내용을 최소한으로 편집하여 당시의 열기를 그대로 담아내고자 했다. “공산주의라는 이념” 콘퍼런스는 공산주의라는 기표를 악마화하는 것에서 벗어남으로써, 급진적 철학과 급진적 정치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를 재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은행에는 사회주의를, 빈자에게는 자본주의를 선물하는 시대에 이 책은 정치적 대안으로서의 공산주의를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qADrX_idj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