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브루크너 교향곡 7번 : 세르주 첼리비다케 - 보도연맹 대학살

들꽃 호아저씨 2022. 7. 26. 10:59

 

 

국민보도연맹 학살(國民保導聯盟虐殺)1950년 한국전쟁 중에 대한민국 국군·헌병·반공단체 등이 국민보도연맹원이나 양심수 등을 포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4934명과 10만 명에서 최대 20만 명으로 추산되는 민간인을 살해했다고 추정되는 대학살 사건이다. 보도연맹원 학살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이 사건에는 미군도 민간인 집단 학살 현장에 개입했다. 오랜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정부가 철저히 은폐했고 금기시해 보도연맹이라는 존재가 잊혀져 왔지만, 1990년대 말에 전국 각지에서 보도연맹원 학살 사건 피해자들의 시체가 발굴되면서 보도연맹 사건이 실제 있었던 사건임이 확인됐다. 200911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해 정부는 국가기관에 의해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에도 사건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위키백과

 

 

안톤 브루크너Anton Bruckner(1824~1896), 교향곡 7번Symphony No. 7 in E major (WAB 107)

 Ⅰ. Allegro moderato

 Ⅱ. Adagio

 Ⅲ. Scherzo

 Ⅳ. Finale

베를린필Berlin Philharmonic, 세르주 첼리비다케Sergiu Celibidache

https://www.youtube.com/watch?v=dSGOaTuAesY

 

 

보도연맹 대학살